칼만두국2 [충주맛집] 더위를 날리는 막국수집, 가금의 강릉해변막국수(중앙탑분점) 7월이 끝나는 날, 출근 후 동료들과의 첫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함께 길을 나섰다. 나야 그동안 만 1년이란 시간을 이 도시에서 떠나 있었으니 어느 업종보다도 변화무상한 식당들에 대해 생소할 수밖에 없어 동료들이 가자는대로 차를 몰았다. 무얼 먹을까에서부터 어느 쪽으로 갈까까지.. 2014. 8. 29. [충주맛집] 초록색 면발의 유혹: 두꺼비손칼국수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비가 점심 때가 가까와질 무렵 장대비로 변한다. 이런 날은 우산이 있다 하더라도 차를 타고 내릴 때 그 잠깐 동안에도 옷이 다 젖을 것 같다. 그렇다고 점심을 시켜 먹자니 배달하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수고스러울까 걱정이 되어 망설이고 있던 차에 마침 시청부근.. 201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