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2 [충주맛집] 제대로 맛을 낸 정통 묵밥집인 통나무묵집 어느새 또 한 주의 가운데인 수요일이다. 점심 때가 가까와지는 시각에 울리는 반가운 전화, 서울에 사는 한 지인이 부근에 일이 있어 왔다가 점심이나 같이 먹자고 한다. 그렇잖아도 생각나던 사람이었는데, 이심전심인가 서로 통하는 게 있는가 보다. 뭘 먹고 싶냐고 하니, 전에 한 번 .. 2016. 3. 30. [충주맛집] 문화동 담백한 정통손칼국수: 충주칼국수 이틀 연속 심하게 달린 후유증으로 몸은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다. 쾌락의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이다. 술로 상처받은 속을 풀어줄 만한 뭐 좋은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일전에 우연히 인터넷 셔핑을 통해 알게 된 문화동의 한 칼국수집이 생각이 났다. 해장국 대신 칼국수라...특별히 당기는 것.. 2011. 4.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