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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회3

[충주맛집] 팔딱팔딱회포자: 횟집 찾기 힘든 칠금동의 횟집 [2020.10.31] 경자년 2020년 올 한 해도 이제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10월의 마지막날, 청춘시절 이날만 되면 잊혀진 계절이란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또 한 해가 끝나가려함을 아쉬워했었던 기억 때문에 지금도 이날만 되면 공연히 소주 한 잔 생각이 간절해지곤 한다. 그래서 안주를 뭘 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오랫만에 회를 먹어보기로 하는데 집 부근에는 횟집이 거의 없다. 딱 하나, 점잖지 못한 이름의 회포차, 가볼까 말까 한참을 망설인 끝에 가보기로 결정. 바로 이 집. 위치는 여기. 지도 검색을 하다 보니 동명의 가게가 다른 지역에도 보이는 걸로 보아 어쩌면 체인점일 수도... 공간 구성. 칸막이로 된 자리도 있어 오붓하게 식사하기 좋을 듯. 메뉴판. 안주류와 활어회류로 나뉘는데, 무슨 차일까? .. 2020. 11. 6.
[충주맛집] 해산물의 신? 마라도의 새 이름 교현동 일식집 해신 작년 연말부터인가 법원사거리에 전에 못 보던 간판이 새로 눈에 띄었다. 전에 마라도란 이름으로 횟집이 있던 바로 그 자리에 중앙의 참치회 활어회 전문점이란 글자는 그대로 둔채 상호만 바뀌었다. 바뀐 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도 인터넷에는 마라도란 이름으로 되어 있다. .. 2013. 3. 25.
[충주맛집] 횟집 소래포구 마음이 서로 통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은 즐겁게 마련이다. 곁에 있지만 업무에서 벗어난 자리에서 느긋하게 정을 나눌 시간이 없었던 두 사람과 모처럼 의기투합하여 술자리를 가졌다. 장소는 그 중 한 분이 사장을 알고 있는 횟집인 "소래포구" 이름에서부터 바닷내음이 물씬 풍긴.. 2012.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