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만두6 [충주맛집] 초록색 면발의 유혹: 두꺼비손칼국수 어제부터 시작된 장마비가 점심 때가 가까와질 무렵 장대비로 변한다. 이런 날은 우산이 있다 하더라도 차를 타고 내릴 때 그 잠깐 동안에도 옷이 다 젖을 것 같다. 그렇다고 점심을 시켜 먹자니 배달하는 사람들이 또 얼마나 수고스러울까 걱정이 되어 망설이고 있던 차에 마침 시청부근.. 2011. 6. 23. [충주맛집] 설렁탕의 명가: 한촌설렁탕 충주에 입성하고서부 한때 꽤나 자주 찾았던 맛집인데, 근래 와서는 한동안 뜸 했었다. 2007년에 북경에서 살 때, 마침 우다코의 우다코빈관 옆의 한국인 식당 거리의 2층에도 이 상호와 같은 한촌설렁탕이란 집이 있어서, 몇 차례 찾아갔던 기억이 난다. 혹시 체인점이나 되는가 싶어 물어보니 전혀 관.. 2011. 4.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