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밭2 [2014.7.30] 전원장무호불귀(田園將蕪胡不歸) 중국의 대표적 난세기, 동란기인 위진남북 조시대, 남조인 동진에서 송에 걸쳐 살았던 중국의 대표적 전원시인 도연명(陶淵明) 그는 29세부터 벼슬길에 나가 출사와 귀은을 반복하다가 마침내 41세 때는 지금도 인구에 회자되는 명문장 <귀거래사>(歸去來辭)를 지으며 시골 집으로 돌.. 2014. 8. 29. [2012.7.15] 장마철을 맞은 유경재 풍경 지난 주부터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락가락하며 오랜 가뭄이 끝이 났다. 대신에 어쩌면 지루하게 계속될지도 모를 장마가 시작되었다. 일주일만에 다시 찾은 유경재도 그간 내린 비로 인해 초록색이 부쩍 짙어져 있었다.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풀들도 이렇게 자기 영역을 확보하고 있었.. 2012.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