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옥족발2 [충주맛집] 오직 보리밥 하나, 칠금동의 가마솥보리밥 보리밥? 어릴 때의 아련한 기억들 중에서 빠지지 않는 게 보리밥이다. 그 시대 농촌의 대부분 가정들이 그랬듯이 살림살이가 넉넉하지 못해 대부분 보릿고개를 힘들게 넘었었다. 어릴 때는 성격이나 입맛이 꽤나 까다로왔던 나였기에, 밥상 머리에서 밥투정, 반찬투정도 많았었다. 그 중 .. 2013. 3. 8. 충주 재래시장(5일장) 문경 나들이를 마치고 충주로 돌아오다가 달천강에서 예쁜 돌을 주어 집에 오다가 생각하니 마침 오늘이 충주 5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시장으로 급선회. 충주 재래시장은 늘어나는 인구만큼, 흥성하는 경제만큼 타 지역의 시장에 비해 확실히 활기를 띠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지난 연말부터의 구제역.. 2011.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