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21 [충주맛집] 라면셀프가 이색적인 괜찮은 고깃집 연수동 하나아포크돌판구이 그저께 저녁은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실감한 날이다. 지인과의 저녁 식사 자리가 있어 우연하게 찾게 된 집 주변의 한 식당. 얼마 전부터인가 눈에 띄던 간판이었지만 그냥 언제 기회가 되면 한 번 가보리라 생각만 하였지 막상 그런 기회가 없어서 여태까지 도대체 어떤 내용의 집인 .. 2017. 9. 20. [마포맛집] 참숯으로 구운 한우주물럭의 맛 원조 석양집 최순실박근혜 게이트로 전국이 혼돈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지난 12월 3일, 광화문 등 전국의 촛불집회 참여자가 사상최대인 2백만 명을 넘어섰던 바로 그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 모처럼 대구, 서울 등에 살고 있는 친구 몇 명과 마포에서 사전 회동을 했었다. 장소 예약 책임은 직장이 .. 2016. 12. 21. [충주맛집] 매콤한 불맛의 닭발집 신연수동 정든닭발 나의 식성에 대해 평소 자부하기로 육류든 해산물이든 채소든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다고 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게중에 조금 꺼려하던 것도 있었던 모양이다. 예를 들면 보신탕이 그렇고, 그 정도는 아니지만 좋아하지 않는 것으로는 육회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고기의 부위 중에서는.. 2016. 12. 20. [충주맛집] 격이 다른 숙성한우의 맛 오름소 아마도 지난 5월 중순이었던 같다. 무어가 그리도 바쁜지 맛집에 갔었다는 것,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조차도 까맣게 잊고 있다가 폭우가 한반도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오늘 문득 저장된 사진을 보다가 기억이 나 더 늦기 전에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상호는 오름소. 무슨 의미일까? .. 2016. 7. 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