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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시미4

[충주맛집] 격이 다른 숙성한우의 맛 오름소 아마도 지난 5월 중순이었던 같다. 무어가 그리도 바쁜지 맛집에 갔었다는 것,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조차도 까맣게 잊고 있다가 폭우가 한반도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오늘 문득 저장된 사진을 보다가 기억이 나 더 늦기 전에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상호는 오름소. 무슨 의미일까? .. 2016. 7. 5.
[충주맛집] 시청 옆으로 이전한 보해한우 본 블로그에도 소개된 바 있는 칠금동에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있었던 암소전문점 보해한우가 언제부턴가 시청 앞길 서쪽 끝자락으로 이전을 했었다. 옆에 있는 유치원 건물과 모양과 색상이 흡사하다 보니 유치원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새로 들어온 것인가 생각하는데, 실재로는 지금.. 2012. 6. 6.
[충주맛집] 대소원면의 새로운 설렁탕집 옛날설렁탕 <천자문>에 "寒來暑往"(한래서왕)이란 구절이 있다. 추위가 가면 더위가 온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뜻을 지니고 있다. 어렸을 때 족숙의 집에 가훈으로 적혀있는 것을 보고, 참 희한한 가훈도 다 있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풍파를 겪기도 하면서 철이 조금.. 2012. 2. 15.
[충주맛집] 충주대 부근 달천동 한우소머리국밥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요즘 들어 부쩍 잦아진 황사조차 한 점 없는 맑은, 그야말로 한국의 전형적인 5월의 청명하고 싱그런 날씨다. 예성생활관쪽의 식당 너머 파르스름한 산색이 너무나 유혹적이다. 5월의 캠퍼스는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로 젊음과 낭만이 넘쳐난다. 캠퍼스 곳곳에 행사를 알리.. 201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