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동11 [충주맛집] 다옴포차: 꼬막무침과 올갱이전골이 좋았던 용산동 포차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맛집인데 이번 주 월요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첫날에 찾았었다. 성남초등학교 앞 도로 중간 쯤으로 구 향토어시장(장수숯불갈비) 부근이다. 포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꼬막무침과 올갱이전골이 세트 메뉴로 3만 원. 4인용 테이블.. 2019. 7. 5. [충주맛집] 장수숯불갈비: 질 좋은 고기의 구 향토어시장 며칠 전 저녁 회식을 위해 찾았던 곳은 용산동 구 향토어시장 자리의 한 고깃집인 장수숯불갈비 이다. 성남초등학교 골목이다. 옛날 향토어시장 때 한 번 찾은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횟집으로 부식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고 다양하게 나오는 집으로 유명했었다. 그런데 소문에.. 2019. 7. 5. [충주맛집] 자연을 담은 다양한 쌈채가 푸짐한 용산동 미가쌈밥 설이 지나고, 그리고 입춘도 지났으며, 내일이면 정월대보름인 2월 중순이 다 되었건만 올겨울 추위는 늦게 발동이 걸리는 모양인지 낮에도 영하권의 날씨다. 그래도 겨울이 아무리 끈질기다고 한들 계절 변화의 섭리야 어길라구 ㅎ 그리고~ 겨울에 못다한 일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이 겨.. 2017. 2. 9. [충주맛집] 맛좀 아는 사람들이 찾는 중화요리집 자수성 바로 지난 주 불금의 저녁이었다. 지인의 소개로, 그가 자주 찾는다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은 중화요리집에 들렀다. 지인의 차를 한참이나 따라 가서 천변의 한 작은 식당 앞에 도착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별로 많지는 않다. 자수성가(自手成家)한 집이라는 뜻이란다. 중화요리집 .. 2016. 10.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