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주물럭9 [충주맛집] 김명숙본가: 새로 확장 단장한 연원시장 내 고기맛집 [2022.1.27] 지인과의 새해 첫 만남과 인사를 위해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던 곳. 지인의 소개로 찾게 된 맛집이다. 알고 보니 나의 연수동 시절 한 차례 올갱이해장국을 먹기 위해 찾았던 집인데, 그때는 지금보다 좁고 뭔가 어수선한 집이었다는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오른쪽으로 공간을 더 확장했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새로 단장하여 예전의 모습을 잘 찾을 수 없을 정도. 여기가 바로 주방과 이어진 예전의 메인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위 사진 신발장 앞으로 새롭게 확장한 공간. 여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평일 저녁이건만 거의 모든 테이블이 예약이다. 실제로도 우리가 자리를 잡고 얼마 후에 빈 자리가 없어 들어왔던 손님들이 발길을 돌릴 정도였다. 이렇게 인기가 있는 집인가.. 2022. 2. 8. [충주맛집] 산골우렁추어탕: 동량면의 괜찮은 추어탕 전문점 [2021.11.15] 유경재 가는 길에 동량에 들러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았던 집이다. 집에서 나올 때는 자주 가던 두부집에 갈 생각이었는데, 마침 휴무였기에 대체 식당으로 선택한 집이다. 위치는 바로 여기. 바로 이 집. 국화 향기가 진하게 손님을 환영한다.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몇몇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우렁이를 넣은 추어탕이라...과연 맛은 어떨까? 돌솥밥은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추어탕으로~~ 저녁메뉴로는 닭과 오리고기도 준비되어 있다.(예약이 필요할 듯) 들깨가루 빼고는 모두 국산. 우렁이. 왠지 단순한 추어탕보다 몸에 더 좋을 듯한데, 맛이 구수하다. 가격도 착하고, 그래서 괜찮은 추어탕집을 새로 한 곳 알게 된 날이었다. 2021. 12. 13. [충주맛집] 뉴서울식당: 국내산식재료의 정성 가득한 가성비갑 식당 [2020.8.21 점심] 유경재 가는 길에 식사를 할 기회가 많다 보니 대개는 동량면 일대의 식당을 가게 되는데, 오늘은 목행동 쯤에서 해결하기 위해 일단 목행동 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본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한 식당 앞에 멈추게 되었다. 식당 문에 표시된 메뉴들을 보니 한끼 식사 정도는 무난할 것 같기도 하거니와 식당 옆이나 주변에 주차공간도 넉넉해 보여서 일단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공간이 넓다. 취향에 따라 온돌식, 의자식 골라 앉으면 된다. 자리를 잡고 다시 주변을 살펴본다. 식당 주방쪽 모습이다. 아침식사도 된다고 하니 더욱 좋다. 메뉴판을 보자. 세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눈에 들어온다. 가격이 저렴한 게 일단 마음에 든다. 나는 오랫만에 선지해장국,.. 2020. 8. 21. [영월맛집] 강건너맛집: 싸고 푸짐한 가성비 좋은 식당 지난 달 6월 초순 연휴에 강원도 동해안 라이딩을 가는 길에 점심 식사를 위해 들렀던 영월의 한 식당, 이름도 특이한 강건너맛집. 네비를 따라 도착한 곳은 바로 영월문화예술회관. 오래 되지 않은 건물이 위용을 뽐내고 있다. 바로 왼쪽편이 식당이다. 마침 영월미술협회전시회도 열리.. 2019. 7. 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