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부2 달래, 고사리, 취나물... 토요일(4.30)은 종일 여름폭우를 방불케 하는 천둥과 벼락을 동반한 장대비가 내렸었다. 일요일에는 올해 들어 가장 심한 황사가 예보되기도 하였는데, 눈을 뜨자 마자 유경재의 어린 모종들이 폭우를 어떻게 견뎠을까란 생각이 났다. 그래서 일찌감치 아침을 먹고, 비는 그쳤지만 벌써부터 황사바람으.. 2011. 5. 2. [충주맛집] 충주역앞 봉방동 전골식 추어탕: 시골추어탕 간밤부터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오늘은 아예 천둥까지 동반하여 내린다. 중국 어디엔가는 4월에 눈이 내렸다고 야단인데, 그 눈바람이 한반도를 지나가는 모양인지 춥다고 느낄 정도로 제법 쌀쌀하다. 4월 하순인 지금, 음력으로 치면 3월 하순이라 곧 여름을 맞는 봄의 끝자락에 해당한다. 여름에 눈.. 2011.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