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수동18 [충주맛집] 화덕구이 족발의 무한리필 신연수동 화덕구이놀부족발 12월에 들어선 지가 바로 엊그제 같건만 순식간에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시간에 편의상 구분한 연도와 날짜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 해가 끝나간다는 조바심 때문인지 시간은 더욱 짧게만 느껴진다. 바야흐로 송년회의 계절, 나처럼 족발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을 위.. 2016. 12. 14. [충주맛집] 해물과 돼지의 만남, 접시꽃보쌈 몇 주 전이었던가? 신연수동, 리챌 아파트 아래쪽 큰도로 가에 있는 좀 특이한 보쌈집을 찾았었다. 이날 퇴근길 하늘의 모습은 청탁이 분명하게 갈린 모습이었다. 東邊日出西邊雨(동변일출서변우)란 당나라 때 시인 劉禹錫(유우석)의 〈竹枝詞〉(죽지사) 가사가 떠오르는 하늘이다. "동쪽.. 2016. 9. 1. [충주맛집] 격이 다른 숙성한우의 맛 오름소 아마도 지난 5월 중순이었던 같다. 무어가 그리도 바쁜지 맛집에 갔었다는 것,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는 것조차도 까맣게 잊고 있다가 폭우가 한반도 곳곳을 강타하고 있는 오늘 문득 저장된 사진을 보다가 기억이 나 더 늦기 전에 블로그에 올리게 되었다. 상호는 오름소. 무슨 의미일까? .. 2016. 7. 5. [충주맛집] 하루에 두 번 삶아내는 신연수동 가장맛있는족발 내 블로그지만 정말 오랫만에 방문한다. 마치 남의 것처럼... 왜 이렇게 갈수록 삶이 팍팍해지고 바빠지는지...ㅠㅠ 그건 그렇고 맛집 포스팅도 올초부터인가 핸드폰사진에 뭔가 이상이 생겨 실컷 찍어놓고 막상 블로그에 올리려면 올라가지지 않는 바람에 그만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제 .. 2016. 6. 2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