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여행6 [중국여행] 서안과 낙양, 그리고 불상 - 서안 여행5(음악분수, 대안탑, 섬서역사박물관) 기온은 자꾸 더 내려간다. 어제 호기로 마신 백주의 숙취 때문에 느긋하게 일어나 박물관 관람을 나섰다. 박물관은 중국 어느 지역이나 대개 무료인데, 그래서 찾는 사람이 많다. 이런 추운 날에는 따뜻한 온풍기가 가동되는 박물관 안에서 문화적인 피한을 하는 것도 좋겠다. 그래서 이.. 2016. 6. 28. [중국여행] 서안과 낙양, 그리고 불상 - 서안 여행4(성벽 위에서 자전거 타기) 화청지와 병마용 관람을 마치고 시내버스를 타고 시내로 돌아왔다. 시간은 벌써 해가 서쪽으로 한참이나 기울고 있을 때였다. 바로 숙소로 가기는 그렇고 해서 서안역 가까운 곳에서 오를 수 있는 성벽 관람을 하기로 하였다. 서안의 특징은 서안 시내를 고대의 성벽이 에워싸고 있다는 .. 2016. 6. 28. [중국여행] 서안과 낙양, 그리고 불상 - 서안 여행3(병마용) 화청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시내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가면 바로 병마용이다. 버스 종점에서 병마용 정문까지는 조금 걸어야 하는데, 유료 전동차를 탈 정도로 멀지는 않다. 차에서 내려 입구까지 걸어가는데, 그야말로 춥고 배고프다. 그제사 점심을 먹지 않았다는 걸 깨닫고, 여러 식.. 2016. 6. 28. [중국여행] 서안과 낙양, 그리고 불상 - 서안 여행2(양귀비의 화청지) 서안에서의 둘쨋날이 밝았다. 오늘은 서안역으로 가서, 거기에서 버스를 타고 가서 화청지와 병마용을 관람하는 일정이다. 서안역이다.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화청지, 병마용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이 나온다. 바로 여기. 대략 한 시간? 정도 가면 화청지에 먼저 도착한다. 일단 화청지 관람 .. 2016. 6. 2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