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7 게시판을 개설하며 2007년 한 해를 가족들과 함께 낯선 북경에서 보냈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기~인 시간이 흘러가고, 이제 다시 2013년 8월 말이면 가족들은 버려둔 채 나홀로 역시나 낯설기만 한 거대 중국 제1의 도시 상해로 떠나게 된다. 5년 반이란 시간 동안이 마치 사고로 뇌를 다친 사람처럼 도대체 무.. 2013. 7. 2. [상해여행] 예원등회 동영상1 2012. 2. 19. [상해여행](최종) 등회 다음날의 예원상가 시장을 벗어나니 방금 지나온 거리를 본다. 아직은 재래시장의 분위기가 풍긴다. 그리고 골목 바깥쪽을 본다.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다. 내가 선 자리가 바로 시장과 주택가로 나뉘는 지점이다. 거리 끝을 돌아나가니 현대식 상가들이 나온다. 결혼 등 축하 관련 용품 판매점. 온통 붉은색 .. 2012. 2. 19. [상해여행] 예원 뒷편이 재래시장 드디어 5박6일의 짧지 않은,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여행이 끝나는 날이다. 비행기 시간이 오후 3시이기 때문에 숙소에서 홍챠오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감안하면 1시 정도에 숙소 체크아웃을 하면 될 것 같다. 미리 프론트에 이야기를 해두고 그 동안 가까운 곳으로 거리 구경을 가기로 했다.. 2012. 2. 1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