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5 새해 벽두부터 눈폭탄을 맞다 연말연시를 몇 년만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고 12월 31일 오전부터 서둘러 첫 목적지인 강원도 양양 낙산으로 떠났다. 첫날은 쾌청한 하늘에 그다지 춥지 않은 날씨에 여행을 잘 보내나 싶었는데, 이튿날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니 온통 은세계다. 계획했던 오색약수쪽 설악산 산행은 포기.. 2011. 1.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