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2 [충주맛집] 김영희강남동태찜 충주용산점: 해물이 그리울 때 무난한 집 [21.5.21]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나버렸다. 5월 하순으로 접어든 불금의 저녁, 소주가, 그리고 해물이 유난히 땡기던 날, 지인의 소개로 찾았던 집이다. 마침 술맛과 분위기를 띄우는 비까지 내렸다. 그런데 가게 안은 이렇게 텅 비었다. 사람들이 다 내마음 같지는 않은 모양이다. 매장 안에는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우리팀밖에 없었지만 배달은 쉴새 없이 이어지는 듯하다. 같은 상호가 다른 곳에도 더러 눈에 보이는 것으로 봐서 나름대로 성공한 프랜차이즈점인 듯. 나의 제의로 해물전골(소)을 먹기로 한다. 기본 상차림. 그리고 메인 메뉴 해물전골 소자. 그리고 만두까지. 소자이지만 제법 양이 푸짐하다. 맛도 그런대로 괜찮다. 5월 하순의 불금은 이렇게 해물전골과 함께 지나갔다. 술자리가 파할 때 쯤엔 비도 그.. 2021. 6. 23. [충주맛집] 싱싱한 낙지요리 전문 용담낙지 80년대 후반에 나온 걸로 기억되는 노래 중에 김종찬이란 가수가 부른 "토요일은 밤이 좋아"란 노래가 있다. 가사를 떠올리며 잠시 추억에 젖어 본다. ♬그대 나를두고 떠나 가지 말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밤은 영원한것 그리움이 흐르.. 2013.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