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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리15

[울진맛집] 별난복집 별난아구찜: 다시 찾은 울진 복집 [21.2.26] 울진여행 이틀째,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간 집. 출입구가 어째 낯이 익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예전에 한 번 왔었고, 또 블로그에도 올린 집이다. 요기를 보세요: 由敬의 사랑연습장 (daum.net) 다시 찾은 집, 메뉴나 가격의 변동이 좀 있으리라. 밀복매운탕을 먹기로 한다. 웃음전도사 황수관 박사도 왔었고, 탤런트이자 전 문체부 장관도 들렀었네. 황수관 박사의 뜻밖의 죽음은 지금도 안타깝다. 좋아하는 가수 금잔디도 들렀었네. 집이 바뀌지 않았으니 내부 공간도 그대로인 듯. 복매운탕 한 상 차림이 완성되었다.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해장을 제대로 했었다. 2021. 6. 23.
[상주맛집] 웃으면복이와요: 가성비 좋은 복집 [2020.5.21]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상주에 산악자전거 투어를 갔을 때 다음날 오전 숙취를 해결하기 위해 찾았던 집이다. 도로옆 간판이 보이고 실제로 건물에는 상호가 잘 보이지 않는다. 입구와 건물 왼편으로 널찍한 주차공간이 좋았다. 12시가 채 되기 전이다. 메뉴. 황복 매운탕과 지리가 1인 8천 원이니 저렴하지 않은가. 방송에도 나올 정도로 벌써 유명한 맛집인 모양이다. 우리 두 사람은 황복매운탕을 먹기로 한다. 깔맞춤한 식기들이 예쁘다. 깻잎전이었던가 아니면 미나리전이었던가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기본으로 나온 복껍질무침. 까칠한 껍질의 질감과 새콤한 초고추장맛이 조화롭다. 잡채까지. 오랫만에 보는 경상도식? 멸치조림. 복어매운탕의 콩나물로 무친 콩나물무침이 미리 이렇게 무쳐져 .. 2020. 6. 23.
[보령맛집][대천맛집] 서씨네큰댁: 해장에 좋았던 복아구 요리의 명가 보령여행 이틀째 간밤의 숙취를 달래기 위해 찾았던 집, 서씨네큰댁. 복지리탕으로 주세요~~ 맛깔스런 밑반찬과 복지리 해장국. 아침부터 소맥이다. 특징은 복어가 아주 작은 복어라는 점. 우리가 바닷가에 놀러갔을 때 재미삼아 낚시하면 곧잘 잡히는 그 복어들. 대신에 싱싱해서 좋았다.. 2019. 8. 2.
[강릉맛집][주문진맛집] 파도식당 본점: 가성비 높은 생선구이 전문점 이용 시간: 2019. 1. 28(월) 13:10 주문진은 영동고속도로 동쪽 끝자락에 있다 보니 나처럼 충북에 살면서 바다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그나마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여행지다. 그렇다 보니 나의 경우 주문진은 동해 쪽에 포항 빼고는 가장 많이 찾았던 곳이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이전에 왔을 .. 2019.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