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국4 [부산맛집][부산역맛집] 부영회관: 가성비 높은 해장국집 [2023.2.10] 1박2일 부산여행 둘쨋날, 숙소 체크아웃 이후 숙취를 달래기 위해 찾은 해장국집은 부산역 왼편 골목의 부영회관이란 식당. 위치는 여기. 원래 복어해장국을 좋아하는데다 부산에 왔으니 복국으로 해장하는 게 당연지사. 바로 이 집이다. 아점 식사이다 보니 홀이 휑하다. 인테리어 상태를 보니 역사가 꽤 되어 보인다. 아구찜 같은 술안주도 있다. 해물뚝배기에 대구탕, 아구탕에 육개장까지 해장용 메뉴가 다양하다. 그래도 선택은 복국. 다른 복국집에 비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아주 싼 편이다. 반찬들. 모두 먹을 만하다. 그리고 시원한 복국. 식초를 살짝 넣어서 먹으니 기대하던 시원한 그맛이다. 복국의 세밀한 맛을 음미하기보다는 그냥 해장하기에 무난한 복국이라고 하겠다. 2023. 2. 23. [충주맛집] 일산복국: 가성비 좋은 복국집 [2022.4.29] 요즘 들어 자주 찾는 집이다. 그만큼 요즘 과음이 잦다는 말이 되겠다. ㅠ 지난 번 올 때 가격 인상을 예고하는 공지가 붙어 있더니 인상된 가격의 메뉴판으로 교체되어 있다. 예전에 올렸던 사진들이 다 어딜갔나??? [2022.2.24] 요며칠 잦은 과음으로 인해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복집이다. 1년 반이나 지났건만 거의 변한 게 없어 좋았다. 메뉴판을 자세히 보니 약간의 변동이 있다. 그러나 메인 메뉴인 밀복국이 요즘 가격으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 6,800원 그대로라서 좋았다. 이번에는 그때 먹었던 밀복국 대신에 대구뽈탕을 맛보기로 한다. 대구뽈살의 쫄깃함을 기대하면서. 반쯤 비벼먹게 하는 것도 전과 다름이 없다. 밥의 반은 말고, 반은 비비고 ㅎ 대구뽈살의 식감은 기대 이상으로.. 2022. 2. 24. [울진맛집] 별난복집 별난아구찜: 다시 찾은 울진 복집 [21.2.26] 울진여행 이틀째,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아간 집. 출입구가 어째 낯이 익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예전에 한 번 왔었고, 또 블로그에도 올린 집이다. 요기를 보세요: 由敬의 사랑연습장 (daum.net) 다시 찾은 집, 메뉴나 가격의 변동이 좀 있으리라. 밀복매운탕을 먹기로 한다. 웃음전도사 황수관 박사도 왔었고, 탤런트이자 전 문체부 장관도 들렀었네. 황수관 박사의 뜻밖의 죽음은 지금도 안타깝다. 좋아하는 가수 금잔디도 들렀었네. 집이 바뀌지 않았으니 내부 공간도 그대로인 듯. 복매운탕 한 상 차림이 완성되었다. 정말 오랫만에 다시 찾은 집에서 해장을 제대로 했었다. 2021. 6. 23. [부산맛집][해운대맛집] 해수욕장 부근 저렴한 복국집 삼다복국 해운대해수욕장 부근의 한 맛집으로 삼다복국을 소개한다. 복어국가기능조리사의 집 ㅎㅎ 자리는 취향대로. 복국, 대구탕, 해물탕, 낙지전골, 아구찜... 식당 바깥 유리에 주요 메뉴와 가격이 표시되어 있다. 갈치조림도 괜찮을 듯. 낙지볶음 2인분.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나는 복매운탕. .. 2015.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