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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찌개6

[충주맛집] 고향이야기: 동량면 손두부전문점 [2022.10.3] 올해 상반기를 지나면서 식당마다 마치 경쟁하듯 가격 인상에 나섰는데, 팬데믹이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폐쇄 정책 등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모든 물가가 다 오르는데 봉급만은 제자리인 월급쟁이들의 입장에서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기만 하는 물가가 야속하기만 하다. 유경재 가는 길, 전날 문자 그대로, 지나친 음주인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해소도 할 겸, 깊어가는 가을, 버섯의 계절에 버섯찌개를 맛보일 생각으로 버섯을 직접 채취한다는 고향이야기를 찾았다. 생각했던 만큼 버섯의 양이 푸짐하지 못해 약간 실망. 대신에 돼지고기는 많이 들어있다. 맛은 이구동성 짬뽕국물 맛. 해장으로는 두부전골이 오히려 더 좋았을 뻔. 버섯찌개에는 공기밥은 따로. 변화된 메뉴판. 좋아했.. 2022. 10. 7.
[안동맛집] 이정: 버섯요리전문점 + 안동간고등어 지난 7월 16-17일, 초복을 맞아 시골 어머님 뵈러 갔다가 귀가하는 길. 막내가 안동대학교의 친구와 약속이 있다길래 데려다 주고, 안동에 간 김에 잠깐 안동여행 기분 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식당. 식사 전에 먼저 몇 해 전 언젠가 대학 동기들 모임 때문에 야간에 찾았던 월영교를 찾.. 2018. 7. 28.
[충주맛집] 남한강식당 : 자연산 버섯 요리 전문점 칠금동 맛집 이 집은 추석을 얼마 앞두고 어떤 모임의 점심 회식으로 찾았던 집이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 흡사 언제 와본 듯한 아주 낯설지는 않은 곳이었다. 가만 생각해보니, 아마도 5년도 훨씬 전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지인의 소개로 함께 생선칼국수를 먹으러 왔었던 집으로 보이는데, 메뉴.. 2017. 10. 17.
[충주맛집] 이마트 뒷편 항아리칼국수 지난 주 수요일(4/11)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다. 월화에 이어 주중에 이렇게 하루 쉬게 되니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이 반가운 날일 수밖에 없다. 느긋하게 일어나 투표를 마치고 그간 밀렸던 일을 몽땅 다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점심.. 201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