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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매운탕9

[괴산맛집] 목도민물매운탕: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 맛집 올해 여름, 94년 폭염 기록을 깼다고 하는 유사 이해 최고의 더위를 기록했던 이번 여름, 폭염의 중간쯤에서 숙취를 달래기 위해 마침 유명한 괴산의 목도 매운탕집을 찾았었다. 바로 이 집. 식당 앞을 흐르는 강.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충주로 흘러들어 남한강과 합류해서 서울로 향하는 .. 2018. 8. 28.
[충주맛집][동량맛집] 사과술과 함께 송어회의 참맛을 동량면 거궁회관 며칠 전, 바로 지난 주말 토요일이었다. 동량 유경재에서 하루 보내기로 하였는데, 막상 저녁이 되자 예정된 전국적인 대통령 퇴진 시위에 티비도 없는 방에서 있자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시 시내로 나오려다 동량면 식당에서 티비도 보면서 주말 저녁을 보내기 위해 유경재를 나왔.. 2016. 11. 22.
[괴산맛집] 민물매운탕으로 유명한 괴산의 목도강변매운탕 봄이 한창 무르익고 있다. 더디게만 느껴진던 남에서부터 북상하고 있는 화신(花信)도 어느샌가 중부지방에까지 이르러 도처의 대지가 신열을 앓고 있듯 형형색색의 열꽃을 피워대고 있다. 이런 좋은 날에 마침 괴산 사리면에 일이 있어 가는 길에 중간쯤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한 매운탕.. 2015. 4. 13.
[공주맛집][마곡사맛집] 계곡을 껴서 여름에 좋은 청남가든 간밤에 마신 술로 인한 진한 숙취는 마곡사의 불법으로도 씻을 수가 없다. 게다가 때이르게 찾아온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흐느적흐느적 거리는데, 그렇다, 결국 이주치주(以酒治酒), 우리에겐 해탈보다는 우선 급한 게 해장술이다. 어디, 가까운 곳에 시내에 발담그고 느긋하게 마지막 오.. 2013.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