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6 천연염색 공방 누비진 방문 2011년 새학기가 개학하고 처음으로 맞는 주말이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낮부터 꽃샘추위가 풀린다고 한다. 집에 박혀 있다가 보면 하루가 쏜살같이 빨리 지나갈 게 분명하다. 그래서 내자에게 나들이를 청하니 흔쾌히 승낙한다. 어제 새해 첫 라운딩으로 삐끗한 허리 때문에 등산은 어려울 것 같고, 주.. 2011. 3. 6. 박정희 대통령 하숙집: 청운각 일가 할머니 권귀자 사장님의 당포식당에서 푸짐한 음식 맛나게 먹으며, 사장님의 인생살이를 흥미롭게 듣고 나니 해가 벌써 하늘 반쪽의 중간 너머 기울고 있었다. 오늘은 이상하게 고 박정희 대통령과 무슨 인연이 있는 날인 모양이다. 식당에서 나와 충주로 돌아오기 위해 차를 몰고 출발하는데 얼.. 2011. 3.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