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수제비4 [충주맛집] 부산밀면을 충주에서 맛보다: 교현동 정통가야밀면 모처럼 만나는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서로 장소를 정하다가, 결국 지인의 제안으로 찾게 된 곳이 바로 안림동에 위치한 가야밀면이란 맛집이다. 밀면이라고 하면 한때 매스컴상을 통해 부산의 대표적인 음식 중의 하나라고 많이 소개되었었는데, 막상 충주에도 이런 집이 있나 하.. 2016. 3. 23. [충주맛집] 색다른 맛의 바지락수제비 여명칼국수 중국에서 돌아온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넘었다. 하늘은 하루가 다르게 높고 푸르러 가는, 가을이 한창 여물어 가고 있는 요즘이다. 오늘은 1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의 사람과 만나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잠시 서로 고민하다가 칼국수나 수제비가 어떨까.. 2014. 9. 18. [충주맛집] 화이트톤의 이색 인테리어 안림동 오리섬 성큼성큼 큰 걸음으로 다가오는 출국일, 2박3일의 꿀같은 시골 부모님댁 여행 후 충주로 돌아오자마자 동료들의 환송만찬이 기다리고 있었다. 5일밖에 남지 않은 출국일에도 가져 갈 짐은 하나도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각종의 환송 자리가 여러 가지로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어.. 2013. 8. 24. [충주맛집] 병천황토방순대(부: 문화원식당) 8월 초,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때다. 사람들은 콘크리트 도시를 떠나 산과 바다, 자연으로 피서를 떠난다. 휴가를 가지 못하는 몇 사람이 모여 도심 속으로 술을 찾아 든다. 자주 가던 집 앞에 당도하니 꽉 닫힌 대문 앞에 며칠까지 휴가라는 안내문만 얄밉게 우리를 맞고 있다. 그렇다면 또 어디를 가.. 2011.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