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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4

[충주맛집] 리밍: 교통대 앞 제대로 된 중화요리집 한 달 전 쯤인가 점심을 먹었던 곳인 이 집은 올해 한국교통대 정문 앞 상가 중간쯤에 자리를 잡은 중국요리집이다. 소문은 익히 들었으나 막상 찾은 것은 처음. 오늘은 점심 식사를 위해 갔기 때문에 맛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순수한 소개 차원으로 포스팅. 리밍이란 상호는 중국어로 보이는데 한자는 어떻게 쓸까? 음식에 대한 예의를 지키겠다는 다짐이 괜찮다. 두 분 다 경력이 짱짱하다~ 이른 점심시간이라 텅 빈 듯 보이지만, 대학교 앞이다 보니 금방 자리가 가득찬다. 첫 메뉴로 차돌짬뽕. 메뉴판 셔핑~~ 차돌짬뽕. 담백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충주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맛이라고나 할까 ㅎ 살얼음 가득한 냉짬뽕. 다양한 요리들은 다음부터 차근차근 맛보기로 하고, 대학가에서 보기 드문, 나아가 충주에서 맛보기 어려운 중.. 2018. 7. 28.
[충주맛집] 교통대 대학로의 찌짐 전문점 전사랑주사랑 바로 어제다. 학과의 남복학생들 모임이 있었다. 20여 명의 멋진 청춘들이 학교 앞 찌짐집에서 막걸리와 소주잔을 기울이며 우정과 낭만을 구가했었다. 이 집은 예전에 두어 차례 학생들과 야외수업이란 이름으로 찾았던 집이었었는데, 당시 여사장님이 조용한 걸 좋아해서였는지 우리들 .. 2014. 9. 23.
[충주맛집] 한국교통대 앞 장금이감자탕 대학가라고 하기엔 아직 2% 부족한 한국교통대 앞 상가들. 요즘은 10년 전에 비해서는 괄목할 만큼 번화해졌으며, 제법 대학가를 형성해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다른 번화한 유명 대학가에는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들이 꽤 많아서 일반인들조차 많이 찾는 경우가 있는데, 교통대 앞 .. 2012. 10. 18.
[충주맛집] 충주대 앞 분위기 좋은 막걸리집 대학로 지지미마을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한다. 저녁이 되자 바람이 더욱 차가와 진다. 오늘은 술잔을 기울이며 당시를 감상하기 위해 일찌감치 지난 주부터 적당한 식당을 물색했었다. 그 중 최@@군 단골인 충주대 진입로 입구의 한 민속촌으로 장소를 정했다. 저녁 8시 반이 되자 예정된 .. 2011.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