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석3 [이상향을 찾아 운남으로][운남여행] 시솽반나를 향해 다시 곤명으로 운남의 서북단 샹그릴라 여행을 조금은 실망스럽게 끝내고 이제 다음 여정인 운남의 최남단 시솽반나에 가기 위해 다시 버스를 타고 남하하기 시작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길이 멀어 리쟝 정도에서 다시 1박을 하고 내려간 것 같다. 가는 길에 차창을 통해 만나게 되는 풍경들. 유월 중순.. 2016. 2. 2. [이상향을 찾아 운남으로][운남여행] 대리석의 본고장 백족의 청정지역 대리여행-3 전편에 이어 대리의 모습을 좀 더 보기로 한다. 지금부터 샹그릴라에서 다시 곤명으로 돌아오는 길에 잠시 들렀던 대리의 모습이다. 리쟝을 거쳐 다시 대리로... 대리로 접어들었다. 무덤들이 많이 보인다. 저게 바로 그 유명한 대리석인가 보다. 곳곳에 대리석이다.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 2015. 12. 9. [이상향을 찾아 운남으로][운남여행] 대리석의 본고장 백족의 청정지역 대리여행-1 벌써 1년도 훨씬 지나 버린 시간들이다. 상해에서의 마지막 중국여행으로 2014년 6월에 다녀왔던 운남여행기를 곤명의 석림을 쓴 후 삶에 쫓기어 중단하고 말았는데, 이제 다시 그 여행의 병이 도짐과 동시에 그때의 그 환희가 사라지기 전에 메모해두고자 한다. 곤명시 남부의 칠채운남에.. 2015.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