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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5

2015년 5월 하순의 유경재 풍경 예년에 비해 열심히 유경재를 가꾸고는 있지만 어쩌다 보니 블로그에는 너무 오랫만에 올리게 된 것 같다. ㅠㅠ 비록 한 달 가까이 지난 풍경이지만 우선 5월 하순의 풍경을 소개한다. 몇 년 전에 뒷산 갔을 때 캐어와서 심었던 둥글래가 그 사이 흔적도 없더니만 올해 어떻게 이렇게 제 모.. 2015. 6. 22.
[7/2] 폭우가 휩쓸고 간 자리 지난 주 중반쯤인가, 밤중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충주에도 곳곳에 산사태가 나고 물이 범람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탄금대 앞 체육공원 쪽 큰길은 체육공원 조성하는 곳의 토사가 도로로 밀려와 비가 그친 후에도 도로가 시뻘겋게 흙으로 덮여 있어 살수차를 동원해 씻어내기에 바쁘다. 그럴 정도니.. 2011. 7. 3.
[6/25] 태풍전야 토요일, 정말 얼마만이었던가? 모처럼 숙취없는 주말을 맞은 적이... 어제 종일 내리던 비가 오늘 오전까지도 그 기세가 전혀 꺾이지 않는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점심으로 집에서 만든 냉면을 먹는다. 줄기찬 빗줄기에 걱정이 되는 유경재. 결국은 오후도 늦은 시간이었지만 뭔가에 이끌리듯 유경.. 2011. 6. 25.
[6/12]초하의 유경재 풍경 장마전선이 남부지방에 형성되었다는 예보와 함께 날씨는 연일 30도를 넘나들어 한여름을 방불케 한다. 이제 대지는 서서히 달궈질 것이고, 땅에 누적된 열기로 공기도 쉽게 식지 않을 열대야도 멀지 않았으며, 그에 따라 대지에 뿌리를 박고 있는 초목들은 생명의 활기가 절정에 달할 것이다. 6월의 .. 2011.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