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2 [충주맛집] 횟집 소래포구 마음이 서로 통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은 즐겁게 마련이다. 곁에 있지만 업무에서 벗어난 자리에서 느긋하게 정을 나눌 시간이 없었던 두 사람과 모처럼 의기투합하여 술자리를 가졌다. 장소는 그 중 한 분이 사장을 알고 있는 횟집인 "소래포구" 이름에서부터 바닷내음이 물씬 풍긴.. 2012. 10. 18. [충주맛집] 산지직송 싱싱한 회 탄금수산 일요일 저녁이다. 평소 때 같으면 새로 시작되는 한 주를 위해 쉬는 시간이다. 하지만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이번 월요일은 6월 6일 현충일로 공휴일이라는 것. 그래서 괜히 토요일 같은 기분이 든다. 마음은 자꾸만 집 바깥으로 향하고, 그러다가 9시가 넘은 시간에 급기야는 회가 먹고 싶다는 핑계를 .. 2011.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