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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16

[충주맛집] 또 다른 찜의 세계 삼성2차앞 골목 다경갈비찜 중국 빼갈의 독기가 어느새 몸에서 다 빠져나갔는지, 퇴근 무렵부터 알콜에 대한 유혹이 강력하게 일기 시작한다. 하루만 더 참자, 아니 뭘 위해 참는단 말인가 내 속에서 선과 악의 처절한 갈등과 투쟁 결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듯이 마침내 다른 사람까지 악의 소굴로 끌어들이게 .. 2013. 1. 17.
[충주맛집] 오리고기와 곤드레밥이 괜찮은 중앙탑의 공원가든 가을비가 제법 잦다. 보슬비가 분위기 좋게 내리는 목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중앙탑공원의 공원가든을 찾았다. 가든이란 이름에 걸맞게 정원이 제법 널찍하다. 여름에는 마당 왼편의 천막 안에서 식사하는 것도 괜찮으리라. 메뉴가 오리, 돼지, 소 등 다양하다. 곤드레밥을 시켰다. 사장.. 2012. 9. 16.
[의왕맛집] 왕송호반 갈비찜 전문점 황장군 지난 화요일(4/10), 의왕에 갈 일이 있어 볼 일을 본 후 의왕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다. 충주에서 의왕까지는 1시간 10분 정도 걸리는데, 그날은 약속 시간에 맞추느라 대략 1시간만에 주파하였다. 점심 때가 되어 의왕에 계신 분이 미리 예약해 둔 장소로 이동하였다. 장소는 왕송호반에 위치.. 2012. 4. 14.
[충주맛집] 연수동의 괜찮은 전복요리집 전복명가 모처럼 늦지 않은 시간에 퇴근하였다. 8시가 다 되어 가는 시간, 술시[7-9시]가 되어서 그런지 술에 대한 끌림이 극에 달하였다. 내일 양양으로 연수를 떠나는데, 술을 마시지 않으면 좋겠지만 결국에는 술의 유혹에 못이겨 집을 나서고야 만다. 일찍 퇴근하면 뭐하나... 며칠 전 집 부근에 .. 2012.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