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중국 대학 졸업생들의 평균 월급이 2011년 기준 2766위안(한화 약 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육 관련 데이터 제공 기관인 마이커스(麥可思) 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중국 대학생 취업 보고서'에서 2011년도 중국 대졸자의 평균 월급이 2766위안으로 2010년 보다 287위안(한화 약 5만 3천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2011년도 대졸자 중 월급이 가장 많은 학과는 이공대로 3297위안(한화 약 60만원)이었으며 교육대가 2621위안(한화 약 48만원)으로 가장 적은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도 중국 대졸자는 졸업후 3년이 지난 지금 평균 4445위안(한화 약 82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으며 고용주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대졸자일수록 월수입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2011년도 대졸자의 47%가 졸업후 첫 직장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정부기관에서 일하거나 과학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대졸자의 취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육 관련 데이터 제공 기관인 마이커스(麥可思) 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중국 대학생 취업 보고서'에서 2011년도 중국 대졸자의 평균 월급이 2766위안으로 2010년 보다 287위안(한화 약 5만 3천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2011년도 대졸자 중 월급이 가장 많은 학과는 이공대로 3297위안(한화 약 60만원)이었으며 교육대가 2621위안(한화 약 48만원)으로 가장 적은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도 중국 대졸자는 졸업후 3년이 지난 지금 평균 4445위안(한화 약 82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으며 고용주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대졸자일수록 월수입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2011년도 대졸자의 47%가 졸업후 첫 직장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정부기관에서 일하거나 과학연구 분야에 종사하는 대졸자의 취업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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