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초순 연휴 때 2박3일 투어라이딩 때 첫날 저녁식사를 위해 찾았던 해물탕집.
왼쪽으로 간판이 살짝 보이는 저 집, 해왕해물탕.
2층에 있다.
이 골목 끝이 바로 동해시청.
그래서 그런지 이 일대가 가장 번화한 느낌이다.
2층 중간통로를 따라 이렇게 좌우로 자리가 나뉘어져 있다.
안쪽이 주방.
바로 길 건너 맞은편 집 역시 해물탕집인데, 한참 오래 전에 들렀었던 적이 있다.
종업원의 말에 따르면 이 집이 약간 먼저 생겼고, 이후에 저 집이 생겼는데,
이 집은 지역민들이 많이 찾고, 저 집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것 같다고 한다.
모처럼 해물탕(소)을 맛보기로 한다.
한때 방송을 탄 적이 있는 모양이다.
해물탕의 기본반찬.
그리고 종류가 다양한 해물의 푸짐한 해물탕.
사장님 역시 지역 유지이신 모양 ㅎㅎ
술을 곁들여 모처럼 해물의 본고장에서 해물탕을 맛있게 먹고 난 후 숙소까지 산책을 한다.
번화가가 맞는 모양이다, 극장까지 있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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