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가 놀부 마누라한테 가서 부엌에 있는 형수님에게 ‘형수님∼∼저 흥∼∼분데요’라고 해서 주걱으로 뺨 한 대.
그러고 나서 부엌밖에 서 있었는데 놀부 마누라가 부엌 밖을 내다보니 흥부가 “형수님 저 아직 서 있는데요”라고 해서…또 뺨 한 대.
형수가 기가 차서 무시하고 우물에 가서 빨래를 하고 있으니 흥부가 와서 “형수님 제 것도 빨아 주세요.” 그래서 또 뺨 한 대.
형수가 기가 차서 빨리 나가라고 하자 흥부가 “형수님 제가 사정할 때라곤 형수님 밖에 없습니다”라고 해서 또 뺨∼∼∼.
형수님이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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