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합짬뽕4

[충주맛집] 신양자강: 칠금동의 오래된 상호의 새로운 중국집? [2022.6.27] 정말이지 얼마나 오랫만이었던가. 아래 포스팅한 글을 보니 무려 11년도 훨씬 더 전이었다. 지금 올리는 내용과 사진을 아래 11년 전에 올린 내용이나 사진과 비교해 봐도 재밌다. 전화번호 하나가 전과 같은데, 그렇다면 아직 그때 그 사장님이신가??? 저녁 시간, 고량주나 한 잔 할까 해서 찾았다. 예전에는 손님이 참 많았었는데, 어째 홀 안이 휑하다. 전에는 화교 중국집인 분위기가 농후했었는데 지금은 지중해풍, 그리스풍 인테리어가 여행 좋아하는 나를 설레게 한다. 영업시간 표시된 메뉴판. 단무지만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셀프 코너. 해물짬뽕. 짜장면. 탕수육 소자. 북경 고량주(6,000원). 지금 사장님은 젊다. 그리고 낯익은 얼굴이 아니다. 이 식당을 한 지 1년 넘었다고 한.. 2022. 7. 11.
[충주맛집] 광해루 탄금점: 해물, 홍합, 돈육의 세 종류의 짬뽕을 즐기다 탄금대앞 북충주로 빠지는 큰길가에 오래 전부터 중국집이 있었다. 몇 차례 이름이 바뀌는 동안, 나 역시 몇 차례 가 본 적이 있을 뿐. 최근에 지금 상호로 바뀌기 전에는 전국5대짬뽕이라는 교짬의 간판을 걸고, 조금은 오래 영업을 한 것 같았다. 그러나, 늘 한산해보이는 걸로 보아 성업.. 2016. 11. 8.
[충주맛집] 해물짬뽕 명가 주덕의 단골식당 칼국수로 유명한 충주에서 조용한 변화가 일고 있다. 바로 해물(홍합)짬뽕의 유행이다. 칼국수만으로는 뭔가 밋밋하단 것인지, 그만큼 충주사람들이 자극적이 되어 가고 있다는 말인지... 2010년의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8월 마지막 날 남쪽에서 태풍 몇 개가 올라온다는 일기예보,.. 2010. 8. 31.
[충주맛집]한계령 홍합짬뽕 요즘 유행하는 충주 외식 문화 중의 하나가 짬뽕의 변신이다. 대부분 홍합 위주의 얼큰한 해물짬뽕으로, 소문이 난 짬뽕집은 점심시간에 자리가 없을 정도다. 가 본 곳으로는 부영아파트 주변의 신양자강짬뽕집, 여성회관 옆의 사직산짬뽕집, 주덕읍내의 단골식당 등이 있는데, 그 중에는 그래도 주덕.. 201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