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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5

[충주맛집] 탄금대짬뽕: 푸짐한 해물 저렴한 가격의 해물짬뽕 근자에 탄금대 축구장 뒷편의 감로정 옆에 짬뽕집이 하나 생겼다길래 마침 오늘 짬뽕도 땡기는 날이라 찾아가 보았다. 바로 이 집.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저렴한 가격의 두 메뉴 현수막. 홀이 여기저기 매우 넓다. 메뉴판.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가계가 어려울 땐 메뉴 선택은 가성비가 기준이지. [2020.8] 가격을 더욱 낮췄다. 해물짬뽕. 그야말로 홍합 등 해물 산더미다. 홍합 살 발라내는 데 시간이 제법 걸린다 ㅎ 미더덕이나 오징어, 심지어 새우살까지 해물이 푸짐하다. 웬만해서는 국물 빼고는 잘 남기지 않는데 워낙 양이 많다 보니 클리어하게 먹지 못했다는 ㅎ 짬뽕이 생각날 때, 해장이 필요할 때 가끔씩 찾을 만한 곳이라고 하겠다. 2019. 5. 8.
[충주맛집] 전원손칼국수 : 해장으로도 괜찮은 북여중 앞 칼국수집 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칼국수 등 각종 국수 종류를 외식을 많이 먹게 된다. 심지어는 중국에 면요리 여행을 갔다 올 정도이다. (본 블로그 여행본능의 산서성면유 참고) 며칠 전 지인의 소개로 맛이 괜찮다는 한 칼국수집을 찾았다. 충주북여자중학교 정문에서.. 2018. 3. 7.
[양평맛집] 국내산 재료의 해장국집 원조진미해장국 어쩌다 보니 요 몇 년 사이에 양평을 자주 가게 되었다. 도착하니 점심 시간이다.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가 아직도 가시지 않아 해장국이란 간판의 글자가 반갑게 느껴진다. 원조라는 접두어로 볼 때 진미해장국집이 다른 곳에도 있는 모양이다.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라고 하는데, 그.. 2012. 3. 10.
[주문진여행][주문진맛집] 해물짬뽕 일출을 보느라 아침 찬바람을 쇠었더니 몸이 얼얼하다. 그래서 숙소로 돌아와 잠시 눈을 붙였다가 짐을 정리한 후 아침을 먹기 위해 숙소를 나왔다. 아침이라고는 하지만 거의 점심 때가 다 된 시간에 먹는 아점인 셈이다. 무엇을 먹을까. 옛날 같으면 두 번 생각지 않고 곰치국으.. 201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