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의사1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 후기: 화성 희망찬병원 김진균 선생님 [2021.12.21] 아내의 방아쇠수지증후군 수술한 지 만 2개월이 훌쩍 지났다. 수술 후 유독 통증이 심했던 것은 그렇다 치고, 수술 후 병원에서 시키는대로 냉찜질과 열찜질을 모두 성실히 수행했건만 손가락 굽힘의 호전이 예상과는 달리 매우 더뎠다. 아직도 온전히 굽혀지지 않음은 물론이요, 똑바로 펴지지도 않는 상태라 아내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혹시 수술이 잘못된 것이나 아닐까 하는...[수술 후 아내가 만난 자기의 지인 중에 한 사람은 다른 병원에서 전통적인 수술법으로 수술 후, 지금까지 아무 탈없이 지낸다는 걸 알고부터 더욱 걱정이 많아진 것 같다] 그래서 수술 두 달을 넘기면서 조바심이 더욱 커져 마침내 지난 주에는 병원에 다시 가 보기로 결정하고 예약을 위해 전화를 거니 전화연결이 또한.. 2021.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