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동 카페1 [충주맛집] 라떼 카페: 아담한 공간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 [2021.9.25][2021.11.07]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애호는 가히 세계 탑이다. 그래서 그런지 커피집도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살고 있는 동네, 칠금중학교 부근 분식점? 하던 곳에 언제부터인가 카페가 하나 들어섰다. 간판도 없다. 자세히 보면 입구에 자그마하게 라떼라는 글씨를 찾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방문할 때마다 사진으로 담는 걸 깜빡하게 된다. 하기사 요즘 젊은이들은 주택가 골목의 간판도 없는 반지하 카페도 잘 찾아들 가는 시대이니까. 어쨌거나 사장님(바리스타)의 커피 내리는 솜씨도 솜씨려니와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 인테리어를 모두 손수 만든 소품 등으로 꾸몄단다. 뜨아 한 잔, 달콤한 치즈 케잌 한 조각이 절묘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이 바로 칠금중학교. .. 2021.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