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관련 속담1 [24절기] 춘분(春分): 낮이 밤보다 길어지기 시작하는 날 24절기를 블로그에 올리다 보니, 늘 느끼는 건 15일마다 오는 절기 따라가기도 너무 벅차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바로 어제 같이 경칩에 대해 소개했건만 어느새 또 내일이 춘분이다. 블로그에 절기를 소개하는 원래 의도는 계절 변하는 것조차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내 자신이 안타까와서 최소한 24절기의 변화만이라도 감지하면서 살자는 의도였는데, 어째 세월 가는 게 쏜살 같다는 사실만 느끼게 되는지... 그래서 일상의 삶이 더욱 바쁘게 생각되니, 그야말로 머지않아 다시 추분을 소개하고, 입동을 소개하고 하다 보면 올 한해도 또 그렇게 지나가겠지. 아, 무상한 세월이여~~~ 춘분(春分)은 24절기 중 네번째로서,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드는 절기이다.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의 움직임.. 2022.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