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수산시장2 [동해안여행] [강릉여행] 2013년 정초의 쉼표, 주문진항을 찾다 내륙지역은 한파와 폭설이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맹위를 떨치는 계사년 정초, 점차 가중되고 있는 사람에게,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새해라는 산뜻한 기분마저도 빼앗아가버린 요즘, 뭔가 생활에 쉼표를 주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 때문에 지독한 감기에다, 역시 나처럼 일에 쫓기어 격심한.. 2013. 1. 6. [강릉여행][주문진여행][주문진맛집] 겨울 경포대와 주문진 강릉으로 들어가서 경포대로 방향을 잡는다. 반쯤 얼음으로 덮여있는 경포호. 철지난 경포대해수욕장의 송림. 마차 한 대가 손님을 태운 채 지나가고 있다. 겨울철, 금요일 오후이건만 백사장엔 우리처럼 바다가 그리운 사람들로 영 외롭지만은 않다. 커다란 쇠구슬에 사람 그림.. 2012. 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