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2 [20180609] 동량-산척임도에서 만난 다양한 꽃들 며칠 전 펑크 수리하고 교체한 뒷타이어도 시험해볼 겸, 일요일 오전 가까운 산척으로 라이딩을 나선다. 6월 중순으로 향해 가는 산길은 녹음이 한창 짙어가고 있었다. 큰까치수염. 개모시풀. 아마 임도 가장자리에 가장 많은 식물일 것 같다. 밤꽃. 과부의 가슴에 불을 지핀다나 어쨌다나.. 2018. 6. 11. [동량-산척 임도] 산길에도 봄은 오고 돌아보니 작년에는 바쁜 와중에도 라이딩을 꽤 했었는데, 올해는 어찌된 일인지 1월부터 아직 100키로미터도 채우지 못했다 ㅠㅠ 나이가 들수록 더 바빠진다는 게 진리인 모양이다. 특히나 주말마다 무슨 일이 그렇게나 많은지 주말을 제대로 쉬어 본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지난 주말은 .. 2017.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