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2 [2013.10.26] 두 달만의 재회 갑작스런 피치못할 일로 인해 급거 귀국, 어느 정도 일이 정리되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그동안 유경재가 어떻게 변해있을까란 생각. 그래서 차를 몰고 유경재로 달려간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늘 기온이 올들어 가장 낮게 떨어졌다고 하는데, 오후로 접어드는 충주의 가을하늘은 그야.. 2013. 10. 26. 단풍이 꽃보다 더 좋아 어제부터 갑자기 떨어진 기온이, 오늘은 어제 예보에 의하면 충주가 아침최저 0도라고 하니, 겨울이 코앞까지 와 있다고 하겠다. 뭐가 그리도 바쁜지,(아마도 실재로 바쁜 게 아니라, 시간 낭비가 많아서일 것이다) 이번 가을에는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한 채 떠나보내는 것 같아 한스럽기까지 .. 2011. 10.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