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한폐렴6

[충주맛집] 뼈다구해장국감자탕: 오래된 맛집의 깊은 맛 [2022. 9. 3] 한때 감자탕을 먹기 위해 몇 번 들렀다가 어느 날 점심을 먹기 위해 뼈해장국을 먹었었는데, 고기의 비린내가 좀 나는 것 같아 한동안 뜸하다가 지난 토요일 점심을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다시 찾았었다. 우선 내부가 전에 비해 모두 입식으로 바뀌어서 좋았다. 메뉴판도 약간 바뀐 듯 하다. 아래 구 메뉴판과 비교하면 가격이 조금 인상된 듯. 푸짐한 뼈다구해장국. 내용도 충실하다. 예전 약간 비렸던 기억이 있어 조심스럽게 맛을 보는데, 한 그릇을 깨끗이 비울 때까지 잡내가 없었다. 아마도 그때는 일시적인 현상, 아니면 내 입맛이 이상해서 그랬었을 수도. 다시 찾은 감자탕집. 앞으로도 자주 찾을 듯 하다. 이하는 과거 포스팅 내용임. -------------------------------.. 2022. 9. 5.
[귀주중경여행] 서주 출발, 귀양시내 풍경: 갑수루, 이칠로미식가 5월 1일, 세계적으로 노동절이자 우리나라는 근로자의 날이다. 노동절이라는 세계적 기념일, 공휴일은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도 공무원, 학교 등은 정상근무하는 반쪽 휴일로 삼고 있다. 불합리한 것은 빨리 고쳐야 하는데도 무슨 까닭에서인지 논의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 어쨌거나 오늘 .. 2020. 5. 1.
[충주맛집] 칠금바지락칼국수: 넉넉한 인심에 강황보쌈까지 코로나19[신형우한폐렴]으로 인해 온국민이 그야말로 유사이래? 정말 경험해보지 못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듯 하다. 특히나 그 중에서도 단체 회식이나 일반 가정의 외식이 거의 없다보니 음식점들이 너무나도 힘든 시기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생각으로 모두들 조금만 더 힘.. 2020. 3. 8.
[신형우한폐렴] 중국 탈출기 1월 26일 종일 불안한 가운데, 원래 계획대로 2월 17일까지 중국에 계속 머물건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잠시 조기 귀국할 건지를 고민하다가 27일 아침에 중국의 확진자 숫자가 더 3천 명 이상이 되면 귀국하겠다고 결정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잠도 잘 오지 않는 가운데 비몽사몽 아침을 맞아 .. 2020.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