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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심이4

[충주맛집] 옹골찬옹심이칼국수: 이전 개업 줄 서서 먹는 집 [22.08.25] 탄금대 앞 예전 주유소 자리에 최근 두어 달 전에 새로운 맛집이 문을 열었다. 마침 점심식사를 할 기회가 있어 일차 탐방했었다. 바로 이 집. 알고 보니 바로 얼마 전까지 시청 옆 센트럴푸르지오 부근에 있던 맛집이다. 12시가 되기 전 좀 일찍 도착해서 다행히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 12시도 되기 전에 대기줄이 생길 정도였다. 생긴 지 두어 달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이렇게 소문이 났나 싶을 정도다. 메뉴판을 옹심이 위주의 몇 가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처음이니 일단 옹심이메밀칼국수를 맛보기로 한다. 감자전도 함께. 열무김치나 무생채는 따로 팔기도 한다. 주문하자 곧바로 보리밥이 나온다. 기다리는 시간에 출출함을 먼저 달래라고 하는 모양이다. 보통의 칼국수집과 다름이 없다. 일종.. 2022. 9. 5.
[충주맛집] 백가네감자옹심이: 안림동의 옹심이 맛집 [2020.11.27] 벌써 작년이 되어버렸다. 시간, 세월의 흐름을 누가 막을 수 있으랴.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거의 하지 못하다 보니 맛집포스팅도 뜸할 수밖에 없다. 한 달도 훨씬 전에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던 곳을 그간 시간에 쫓기어 포스팅할 시간을 갖지 못하다가 오늘 하나의 회의가 연기 되는 바람에 그 시간을 이용해 잠시 소개해 본다. 위치는 마즈막재 가는 중간쯤 도로 왼편. 지붕 모양이 독특하다. 피라미드를 연상케 한다. 상호는 백가네감자옹심이. 혹시 백종원씨와 관련 있으려나??? 내부 구조는 주방 오른쪽으로 중앙에 온돌식의 오픈된 방이 있고, 가림막이 처진 두 벽 주변 복도 같은 공간에는 의자식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마치 야외 분위기다. 점심 특선, 내용이 괜찮아 보인다... 2021. 1. 14.
[충주맛집] 달천옹심이칼국수: 흔치 않은 맛, 다나메밀막국수까지~ [2020.10.12] 점심 식사를 위해 찾았던 곳으로, 아주 오래 전에는 지금의 탄금대 입구 오른쪽으로 이전한 풀향기굴칼국수가 있었던 자리에 한동안 빈집인 듯 하다가 얼마 전부터 메밀칼국수와 막국수, 옹심이 전문 식당이 문을 열었다. 위치는 교통대 가는 길, 달천초교 옆, 관현각이란 중국음식점 옆이다. 정식 상호는 뭘까? 화요일 휴무. 중앙홀은 자리가 모두 이렇게 입식으로 바뀌어 있다. 메뉴. 세 사람이 옹심이메밀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3인분 옹심이칼국수. 옹심이는 물론 전체적으로 양이 푸짐하다. 옹심이의 식감이 찰지다. 그래서 양은 물론 맛으로도 손색이 없다. 추천할 만한 맛집이라고 생각된다. 2020. 10. 27.
[제천맛집] 봉양의 20년 전통의 시인과 농부 제천 의림지에 놀러갔다가 충주로 돌아오는 길에 찾은 맛집. 바로 충주에까지 유명세가 알려진 시인과농부라는 토속적인 맛집이다. 나즈막한 황토집에 간판 대신 현수막이라... 마당 옆에는 옹기들이 운치를 더해주고. 마당 앞 길가 쪽에도 화단이 꾸며져 있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보자. 차림표가 간.. 2011.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