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로스7 [충주맛집] 김명숙본가: 새로 확장 단장한 연원시장 내 고기맛집 [2022.1.27] 지인과의 새해 첫 만남과 인사를 위해 저녁식사 자리를 가졌던 곳. 지인의 소개로 찾게 된 맛집이다. 알고 보니 나의 연수동 시절 한 차례 올갱이해장국을 먹기 위해 찾았던 집인데, 그때는 지금보다 좁고 뭔가 어수선한 집이었다는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오른쪽으로 공간을 더 확장했고,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새로 단장하여 예전의 모습을 잘 찾을 수 없을 정도. 여기가 바로 주방과 이어진 예전의 메인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위 사진 신발장 앞으로 새롭게 확장한 공간. 여기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평일 저녁이건만 거의 모든 테이블이 예약이다. 실제로도 우리가 자리를 잡고 얼마 후에 빈 자리가 없어 들어왔던 손님들이 발길을 돌릴 정도였다. 이렇게 인기가 있는 집인가.. 2022. 2. 8. [충주맛집] 지리산 흑돼지 한마리 연수동 화돌농장 개인적으로 고기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돼지고기 중에서도 삼겹살을 좋아한다. 충주에서 삼겹살이 유명한 맛집이 더러 있지만, 그중에서 이집 화돌구이는 집에서 가까와 자주 가는 편이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갈 때마다 거의 만원이라, 사진을 찍어놓고도 올릴 필요성을 별로 느끼.. 2016. 7. 6. [충주맛집] 중앙탑공원의 오리전문점 중앙탑장수네집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그 무덥던 여름도 내년을 기약하며 시나브로 우리 곁을 떠나가고 공기가 깨끗한 천고마비의 가을이 찾아왔다. 올해 가을은 예년에 비해 빨리 온 듯 한데, 작년 기준으로 본다면 아마도 11월 중순까지는 이러한 쾌적한 날씨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을 듯 하다. 천자문.. 2015. 9. 22. [충주맛집] 기발한 불판에 저렴한 흑돼지한마리 화돌농장 설날부터 이어져오는 음주 퍼레이드가 도무지 멈출 줄을 모른다. 전날 새벽까지 달렸다가 하루 정도는 쉴 요량으로 퇴근하고 편하게 쉬고 있는데 어디선가 ♬ 날 부르는 소리. 설도 지났겠다 황사도 잦아들었으니 목에 낀 먼지도 씻어낼 겸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자고 한다. 몸이 술을 받.. 2015. 2.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