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탕12 [충주맛집] 소인애 산낙지 냉면 : 오리가 산낙지로, 낙지요리 전문점 [2024.4.23]점심 회식 장소가 정말 오랫만에 가게 된 충주역 앞의 '소인애'라는 낙지요리 전문 식당이다.이 집은 예전에는 소인애 오리장터라는 오리고깃집으로 유명했었는데, 당시 몇 차례 가 본 적이 있는 집이기도 하다.몇 년 전부턴가 산낙지냉면으로 유명한 집이 되었는데, 차일피일 하며 찾지 못하다가 마침내 다시 찾게 되었다.간판에서 아예 산낙지냉면 전문점임을 표방하고 있다. 사랑 담긴 정성 한 그릇이라...표현이 멋지다.게다가 밥맛 좋은 집이기도 하고. 무료급식이란 좋은 일도 하는 그야말로 착한 맛집이다.메뉴판.연포탕에서부터 그야말로 산낙지 요리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차장도 널찍하여 여유가 있다. 앞 도로 건너 오른쪽이 바로 충주역이다. 전과 달라진.. 2024. 4. 24. [충주맛집] 바다를 품다 : 이마트 뒷편 가성비 해물 맛집 [2023.7.24] 어제가 24절기 중 "큰 더위"라는 뜻의 절기인 대서였고, 며칠 잠잠하던 장마가 다시금 활동할 거란 일기예보 속에 점심을 먹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알게 된 곳이 바로 이 집이다. 더위로 입맛을 잃어 뭐 색다른 게 없나 하던 차에 해물이 떠올랐고 그래서 이 집으로 결정. 상호가 상당히 시적이라 마음에 든다. 보탠다면 "충주, 바다를 품다"도 괜찮을 듯. 위치는 문화동 이마트 바로 뒷편이다. 구시가지 중심지라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가게 앞과 주변에 약간의 여유가 있었다. 이마트 뒷편. 한창 점심 때는 지난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찾았다. 우리 이후에도 두어 팀이 더 들어왔다. 연세가 계신 두 내외, 그리고 아드님으로 보이는 한 분, 그렇게 세 사람이 가게일을 하는 듯.... 2023. 7. 24. [충주맛집] 별난해물전골칼국수: 신선한 해물이 한가득한 단골들의 맛집 [2023.2.15] 대만여행 전일, 뭔가 들뜬 기분에 한 잔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해물전골이 아닌 아구찜을 맛보기로 한다. 가격표는 전과 동, 변함이 없다. 주문하니 바로 이렇게 홍합탕이 나온다. 이것으로도 소주 한 병은 거뜬히 비울 듯. 그리고 이 집 무생채와 김치도 맛있다. 아귀찜 소자. 사진으로는 양이 크게 많지 않아 보이지만 콩나물보다 아귀의 살코기가 더 많은 듯 양이 많다. 이렇게 대만여행 전야제 만찬상이 완성되고, 들뜬 기분이 더욱 들뜬 저녁을 보낸다. [2022.11.12] 아들이 모처럼 집에 왔기에 저녁식사를 바깥에 먹기로 하고 찾았던 곳. 집 곁에 있는 식당이지만 그동안 한번도 찾지 않았던 집이다. 한번은 갔다가 재료가 다 떨어졌다는 말에 돌아서 나와야만 했던 집이기도 한.. 2023. 2. 22. [충주맛집] 153낙지와박이야기: 신선한 해물에 낙지와 박 요리 전문점 [2022. 11. 24] 모처럼 단체 회식을 위해 찾은 집이다. 장소를 찾아가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니 이마트 뒷쪽이고 하는데... 그런데 막상 동료의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은 중흥S클래서 아파트 옆이다. 바로 얼마 전까지 충주의 대표적인 한식전문 식당이었던 비원이 있던 바로 그 자리. 반대편 중흥아파트쪽으로 주차장과 후문이 있다. 빨간색 간판은 아직 이전 한식집 간판 그대로다. 이전에 한식집이었을 때는 모두가 온돌식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의자식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크고 작은 방이 여러 개다. 미리 차려진 음식들. 미리 예약한 은꽃잠계탕. 아래 메뉴판을 참고. 전골 냄비 중앙의 하얀 수국 또는 노루궁뎅이버섯 같은 게 귀한 은이버섯이라고 한다. 이런 상차림. 메뉴판 살펴보기. 연포탕도 있고 산낙지철판구.. 2022. 11. 2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