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토불이2 [충주맛집] 신토불이밥상: 우연히 다시 찾은 오랜 인연의 맛집 [2020.5.30] 정말 우연이었다. 칠금동에서 볼일을 보고 부근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천천히 차를 몰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집, 신토불이밥상. 낯설지 않은 식당 이름이다. 그래도 비슷한 이름의 식당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한다. 뭘 먹을까 어제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를 풀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동태탕을 먹기로 한다. 그런데 주문을 받던 여사장님, 비록 마스크를 꼈지만 어딘가 안면이 있는 듯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먼저 우리 내외에게 인사하며 아는 사람이라고 말을 붙인다. 아하~ 그렇고 보니 지금의 센트럴푸르지오 앞에 있던 칼국수와 수제비, 동태탕 식당이던 바로 그 신토불이 사장님이다. 오래 전에 블로그에 올린 적도 있다.( blog.daum.net/youjingk/21) 그때에 비하면 장소가 많이 넓어지.. 2020. 6. 25. [충주맛집] 숯불돼지갈비가 싸고 맛있는 연수동의 더블더블 "삼한사온"은 이제 옛말이 되어버렸나. 초겨울 눈과 함께 찾아온 한파가 자못 매섭게 그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있다. 그러나 어쨌든 나는 더위보다는 추위가 더 낫다. 춥다고 웅크리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 추위처럼 지난 주부터 계속되어온 나의 달리기도 멈출 줄을 모른다. 오늘도 달린.. 2014.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