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두부찌개10 [충주맛집] 우리집밥상: 가성비, 맛, 정성의 삼위일체 집밥 맛집 [2023.5.3] 점심을 어디에서 먹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곳, 아주 오래 전에 교현2동행복센터의 한 음악교실에 다니면서 몇 번 갔다가 인상이 깊었던 곳으로, 정말 오랫만에 몇 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위치는 교현2동행정복지센터 바로 뒷편이자 충주중앙중학교 옆 문 쪽. 사실을 말하자면 최근 찾았을 때는 4월 7일이고, 오늘 점심 때 다시 들렀었다. 바로 이 집이다. 모든 메뉴의 식사는 찰솥밥이라 더욱 좋다. 공간이 크게 두 곳이다. 예전에는 모두 온돌식이었는데 여기에도 편하게 의자식으로 바뀌어서 더욱 좋다. 도열해 있는 밥솥들. 솥밥을 감안하면 요즘 웬만해서는 보기 어려운 저렴한 가격이다. 이 날은 청국장을 먹기로 했었다. 4월 7일의 반찬. 오늘 찾았을 때는 깻잎 대신 사과와 양상추 무침이 .. 2023. 5. 3. [충주맛집] 해뜨는 집: 다양한 메뉴 선택의 폭이 넓은 칠금동 밥집 [2022.10.21] 점심에 해장을 위해 찾았다. 동태찌개 2인분. 2인 반찬으로 양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결코 적은 게 아니었다~~ 푸짐하고 먹음직스럽게 끓고 있는 동태찌개. 일단 내용물이 풍부하다. 동태, 고니, 알, 홍합 등등 종류도 많고 양이 엄청 많다. 다 못 먹으면 포장해준다고 하는데 점심 식사 집으로 가는 게 아니라서 느긋하게 다 비웠다. 동태찌개 먹느라 반찬에는 거의 젓가락이 가지 않는다. [2022.10.24] 어쩌다 보니 3일만에 다시 찾았다. 점심 식사시간임에도 손님이 없다. 조용해서 좋긴 하지만 사장 입장에서는 이렇게 손님이 없어 어쩌나 싶다. 오늘은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 양이나 육수의 맛은 소소. 다만 부추가 좀 질긴 느낌이었다는. 다음에는 저녁에 소주 한 잔 하러 와야.. 2022. 10. 25. [충주맛집]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다양한 메뉴에 전천후 시간이라 좋은 집 [2022.9.22] 밤 10시 넘어 술 생각이 나 집을 나왔는데, 치킨집 말고는 부근에 특별히 갈 만한 곳이 없어서 다시 24시 콩나물국밥집을 찾았다. 콩나물국밥 하나에 오징어숙회를 안주 삼아 불목의 아쉬움을 달랬다. 분명 냉동오징어였을 것인데도 삶는 데 비법이 있는지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다. 요즘의 치솟는 물가를 감안하면 이만한 가성비의 안주도 없을 것 같다. [2022.9.1] 올해는 어쩌다 보니 목요일에 술 마실 기회가 많다. 그것도 9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그러다 보니 집 주변 대부분 식당들이 10시 정도에 문을 닫는 바람에 선택의 폭이 많이 좁다는 게 아쉽다. 지난 주 목요일도 9시 반이나 되는 시간에 주변을 어슬렁거리니 문이 열린 집은 거의 호프집뿐이라 불목을 취소할까 하다가 마침 대로.. 2022. 9. 25. [충주맛집] 뉴서울식당: 국내산식재료의 정성 가득한 가성비갑 식당 [2020.8.21 점심] 유경재 가는 길에 식사를 할 기회가 많다 보니 대개는 동량면 일대의 식당을 가게 되는데, 오늘은 목행동 쯤에서 해결하기 위해 일단 목행동 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본다.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우연히 한 식당 앞에 멈추게 되었다. 식당 문에 표시된 메뉴들을 보니 한끼 식사 정도는 무난할 것 같기도 하거니와 식당 옆이나 주변에 주차공간도 넉넉해 보여서 일단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간다. 공간이 넓다. 취향에 따라 온돌식, 의자식 골라 앉으면 된다. 자리를 잡고 다시 주변을 살펴본다. 식당 주방쪽 모습이다. 아침식사도 된다고 하니 더욱 좋다. 메뉴판을 보자. 세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있어 일목요연하게 눈에 들어온다. 가격이 저렴한 게 일단 마음에 든다. 나는 오랫만에 선지해장국,.. 2020. 8. 21.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