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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18

[충주맛집] 소인애 산낙지 냉면 : 오리가 산낙지로, 낙지요리 전문점 [2024.4.23]점심 회식 장소가 정말 오랫만에 가게 된 충주역 앞의 '소인애'라는 낙지요리 전문 식당이다.이 집은 예전에는 소인애 오리장터라는 오리고깃집으로 유명했었는데, 당시 몇 차례 가 본 적이 있는 집이기도 하다.몇 년 전부턴가 산낙지냉면으로 유명한 집이 되었는데, 차일피일 하며 찾지 못하다가 마침내 다시 찾게 되었다.간판에서 아예 산낙지냉면 전문점임을 표방하고 있다. 사랑 담긴 정성 한 그릇이라...표현이 멋지다.게다가 밥맛 좋은 집이기도 하고. 무료급식이란 좋은 일도 하는 그야말로 착한 맛집이다.메뉴판.연포탕에서부터 그야말로 산낙지 요리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주차장도 널찍하여 여유가 있다. 앞 도로 건너 오른쪽이 바로 충주역이다. 전과 달라진.. 2024. 4. 24.
[충주맛집] 조개마당2호점: 석화를 맛보려면 2월이 가기 전에 [2023.2.7] 굴[석화]은 비록 연중 어느 때고 먹을 수는 있지만 원래는 겨울철 특미이다. 몇 년만이던가? 정말 오랫만에 함께 하는 4인의 모임, 굴의 계절 겨울이 가기 전에 맛보기 위해 찾은 집은 바로 연수동 주공7단지 정문 앞의 조개마당 2호점이다. 조개마당1호점은 연수동주공4,5단지 앞 도로의 포장마차. 예전 연수동 살던 때 몇 번 들렀었던 집인데, 최근 작년 11월 경에 2호점을 열었다고 한다. 바로 이 집. 외관상으로만 봐도 포장 형태의 1호점과는 크게 차이가 나는 깔끔함을 자랑한다. 건물 오른쪽 모퉁이 뒤로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물론 도로 양편으로도 주차가 가능하고. 실내가 아주 넓다. 저녁 6시 약속인데 퇴근시간 도로 정체를 예상하고 좀 일찍 나왔는데 의외로 안막힌다. 그래서 거의 첫.. 2023. 2. 13.
[충주맛집] 영도산꼼장어: 산 꼼장어의 싱싱함을 맛보다 오늘 소개할 이 집은 아주 오래 전 기억, 그러니까 충주 입성 초기에 몇 번 들렀던 집인데 문득 생각이 나 찾아보니 옛날 그대로 오래도록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맛집이다. 예전 충주농고, 지금의 국원고등학교 뒷편 도로가에 위치한 바로 이 집이다. 영도산꼼장어.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 2019. 3. 27.
[충주맛집] 신장개업한 깨끗한 분위기의 해물포차 연수동 서해안 집 부근에 자주 가던 횟집이 몇 달 전부터 아예 문을 닫아버려서, 회가 생각날 때면 갈 만한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하고 있던 차에, 얼마 전부터 부근에 새로운 횟집이 눈에 보였다.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마침내 기회가 생겨 찾게 되었는데, 그전까지는 한산하던 것 같았는데, 그날은 .. 2017.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