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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마을3

[충주맛집] 충주댐순두부: 국내산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요리 [2020.7.23 점심] 동량면 장선마을에 생긴 지 오래되지는 않은 두부요리전문점이 있다. 유경재를 오가면서 자주 보긴 했지만 이번에 우연히 처음으로 찾게 되었다. 충주댐집두부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상호가 충주댐순두부. 장마가 계속되다 보니 찾는 손님도 뜸한 모양이다. 메뉴를 보니 두부요리에 닭요리, 청국장이나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있다. 우리는 처음이니 우선 대표 메뉴라고 소개하는 해물두부전골(2인분). 홀 옆으로도 저렇게 공간이 있다. 해물두부전골이 상에 오른다. 해물과 버섯이 들어간 두부전골. 두부는 동량면 일대 지역콩을 쓴다고 하니 신뢰가 간다. 그래서 그런지 빨간 비쥬얼에 비해 비교적 담백하다. 바로 곁에 애견카페가 있는데 어쩌면 그 손님들도 찾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집이다. 2020. 8. 7.
[2013.10.26] 두 달만의 재회 갑작스런 피치못할 일로 인해 급거 귀국, 어느 정도 일이 정리되자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그동안 유경재가 어떻게 변해있을까란 생각. 그래서 차를 몰고 유경재로 달려간다. 일기예보상으로는 오늘 기온이 올들어 가장 낮게 떨어졌다고 하는데, 오후로 접어드는 충주의 가을하늘은 그야.. 2013. 10. 26.
[충주여행] 사과마을 사과하면 내가 어릴 적에만 해도 대구를 떠올렸었는데,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청송, 영주, 문경, 충주 등지로 산지의 위도가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충주는 시 전체가 사과를 대표 농산물, 또는 시의 상징 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무척 공을 들인 끝에 근래 사과하면 충주라는 말이 .. 2011.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