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2 [충주맛집] 고추장이 맛있는 송어회집 동량면 그린가든 사계절의 순환, 그렇게 맹위를 떨치던 지난 겨울의 강추위도 자연의 섭리는 거스르지 못하는 법, 어느새 온갖 꽃들이 대지를 다투듯 덮고 있는 봄이 한창이다. 봄을 시샘하는 4월의 눈이 내렸다 해도 계절의 추이라는 대세는 이길 수 없는 모양이다. 한계를 도저히 가늠하지 못할 거대한 .. 2013. 4. 24.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피다 이제 막 폰카로 찍은 목련이다. <4월의 노래> -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 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 2011.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