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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면맛집4

[충주맛집] 용궁: 동량면의 중국음식점 [2022.9.30] 9월의 마지막 날, 일요일 유경재를 찾는 길에 간단히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은 곳, 동량면의 중국음식점 용궁. 이 집은 오래 전 전복짬뽕을 먹기 위해 단골처럼 찾았던 곳인데, 몇 년 전부터 주인이 바뀌었고 맛도 조금 달라진 듯 하여 한동안 발걸음을 끊고 있었다. 작년인가 우연히 산척의 한 짬뽕집[천안문]에 갔다가 그 사장이 바로 예전 용궁 사장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건 그렇고 일단 짜장면이나 한 그릇 먹자고 한동안 뜸했던 용궁을 다시 찾았다. 외부 모습은 변함없는데 내부는 테이블과 의자 등이 바뀌어져 있다. 게다가 시계쪽은 원래 온돌식 방이었는데 전체를 입식으로 바꾸었다. 가격은 오히려 그다지 변동이 없다. 안주류, 즉 요리는 전체적으로 다른 집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한.. 2022. 10. 7.
[충주맛집] 보성맛집: 새로 단장한 괜찮은 밥집 [2021.9.17]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간밤부터 비가 제법 줄기차게 내리는 날이다. 유경재 청소 및 정리를 마치고 시내로 나오는 길에 동량에서 늦은 아침,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평소 자주 찾던 식당을 찾았다. 이곳은 이미 2017년 3월에 블로그에 올린 식당이다. 그런데 그 사이, 아마 올 여름? 사장님(주방장)이 바뀌었는데, 메뉴판을 보니 메뉴는 크게 변동이 없다. 이렇게 입식으로 바뀐 지도 한참 된다. 메뉴도 옛날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지금 이 가격도 벌써 한참 전의 가격이다. [2017.3.28] 어쩌다 보니 본 블로그에 동량면 맛집 소개가 많은 듯 한데, 그건 유경재 때문일 것이다. 지지난 주인가 주말에 유경재 들렀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동량면 소재지로 나와서 찾아간 곳은, 평소 한 번 .. 2021. 9. 17.
[충주맛집] 동량면의 찌개전문집 동량해장국 지난 여름부터 유경재의 하수구가 막혀 역류현상이 있어 애를 먹다가, 이제 언땅이 녹는 봄이 되어,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보고 한 업체에 연락하니 오늘 오전에 시간이 된다고 하여, 부랴부랴 유경재로 갔다. 잠시 후 파란색 1톤 트럭과 함께 온 기사는 제법 연세가 지긋한 사람으로, 화장.. 2017. 3. 14.
[4/15(일)] 파종 준비 완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최고의 봄날씨다. 마침 정별이 쉬는 날이기에 함께 유경재로 향했다. 어제처럼 세아를 도서관에 실어다 주고 그 길로 바로 유경재로 향한다. 가는 길에 그린가든에 들러 손사장님께 비닐도 좀 얻고, 동량농협에 가서 퇴비 10포와 원예비료 한 포를 거금 5만여 원 들여 .. 2012.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