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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4

[20180609] 동량-산척임도에서 만난 다양한 꽃들 며칠 전 펑크 수리하고 교체한 뒷타이어도 시험해볼 겸, 일요일 오전 가까운 산척으로 라이딩을 나선다. 6월 중순으로 향해 가는 산길은 녹음이 한창 짙어가고 있었다. 큰까치수염. 개모시풀. 아마 임도 가장자리에 가장 많은 식물일 것 같다. 밤꽃. 과부의 가슴에 불을 지핀다나 어쨌다나.. 2018. 6. 11.
[충주맛집][동량맛집] 사과술과 함께 송어회의 참맛을 동량면 거궁회관 며칠 전, 바로 지난 주말 토요일이었다. 동량 유경재에서 하루 보내기로 하였는데, 막상 저녁이 되자 예정된 전국적인 대통령 퇴진 시위에 티비도 없는 방에서 있자니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시 시내로 나오려다 동량면 식당에서 티비도 보면서 주말 저녁을 보내기 위해 유경재를 나왔.. 2016. 11. 22.
[충주맛집] 신선한 해물이 풍부한 짬뽕집 동량면 용궁반점 11월로 접어들자 마치 초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상 기온이다. 아열대 기후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란다. 오늘 아침, 바깥을 보니 간밤에 비가 내렸던 모양인지 아스팔트에 물기가 어려 있다. 그리고 기온도 쑥 떨어진 예년의 가을 날씨로 돌아간 듯 하다. .. 2011. 11. 6.
[충주여행] 사과마을 사과하면 내가 어릴 적에만 해도 대구를 떠올렸었는데,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청송, 영주, 문경, 충주 등지로 산지의 위도가 높아졌다. 그 중에서도 충주는 시 전체가 사과를 대표 농산물, 또는 시의 상징 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무척 공을 들인 끝에 근래 사과하면 충주라는 말이 .. 2011.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