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4 [충주맛집] 착한 가격의 괜찮은 칼국수 전문 대소원면 쌍둥이칼국수 개인적으로 천자문의 한 구절인 "寒來暑往"(한래서왕)이란 말을 좋아한다. 찰한, 올래, 더울서, 갈왕. 즉, 추위가 오니 더위가 물러난다는 뜻인데, 올여름 유례없는 그 폭염, 끝을 모를 것 같았었는데도 지난 주부터는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지면서 자취를 감추었다. 우리 인간을 아무리 만.. 2016. 9. 1. [충주맛집] 대영베이스CC가는 길의 양평해장국 양평해장국 하면 선지해장국을 떠올리게 되는데, 전국 도처 어디 양평해장국이란 해장국집이 없는 곳이 없을 정도로 해장국의 대명사처럼 알려져 있다. 그런데 상호를 같이 쓰는 그 모든 집들이 모두 체인점인지? 알 수가 없다. 충주에만 해도 이 블로그에 소개된 집으로, 시청 부근 연수.. 2012. 4. 4. [충주맛집] 우연하게 발견한 괜찮은 칼국수집 이류면 칼국수먹는날 아침부터 하루 왼종일 초겨울비답지 않게 굵은 비가 줄기차게 내린다. 연이틀 이어진 과음으로 인해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다. 저녁때가 되었어도 몸은 아직 숙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뭐 얼큰하게 속풀이할 만한 게 없을까? 동료와 함께 모처럼 이류면소재지 대소원의 해물손칼.. 2011. 12. 1. [충주맛집] 오래된 독특한 맛의 칼국수집: 해물손칼국수 1박2일의 대학동기의 번개팅이 그놈의 정 때문에 2박3일로 늘어져 지난 주말 금요일부터 어제까지는 온통 술독에 빠졌다가 나온 듯 정신이 혼미한 월요일이다. 그새 내겐 보고도 없이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태풍 "무이파"가 한반도의 서쪽을 남쪽부터 종으로 훑고 지나가고 있다. .. 2011. 8. 8. 이전 1 다음